건설업, 제조업 안전캠페인 준비 사항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설업, 제조업 구분 없이 많은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의 안전의식 향상, 안전 불감증을 저감 시키고자 안전캠페인을 주기적으로 하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안전캠페인을 할 때 준비사항들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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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 및 장소

제 근무했던 사업장에서는 협력사 직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협력회사 직원분들이 안전 교육 및 작업 준비로 인해 임직원 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안전캠페인을 하는 시간은 보통 임직원 출근 시간 1시간~2시간 전부터 준비하고, 회사 출입문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안전캠페인을 계획하는 실무자는 반드시 그날의 날씨를 파악해서 어느 정도 비가 올 때 언제 어떻게 캠페인 참석자들에게 캠페인 실시 유무를 전파할지 생각해 놓아야 합니다.

 

2. 복장

복장은 기본적으로 평상시 근무할 때 입는 근무복을 입고, 안전모,  어깨띠 정도만 착용합니다. 겨울에는 아침에 굉장히 춥기 때문에 귀도리, 장갑, 휴대용 손난로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3. 준비물(기념품, 현수막 등)

 

 

안전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분들에게 나눠 주는 물품입니다.

보통 팸플릿(전단지)과 물티슈를 나눠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인적으로 팸플릿(전단지) 같은 경우에는 안 나눠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을 읽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출근하는 도중에 아무 데나 버려서 쓰레기 치우는 일까지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물티슈에 안전캠페인 홍보 문구를 붙여 나오게 해서 나눠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 링크는 얼마 전 캠페인을 했을 때 이용한 사이트인데 판촉물(물티슈, 보조배터리, USB, 텀블러 등)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채로 공급해 주는 판촉물 전문 사이트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티슈도 말고도 여러 가지 대체 가능한 안전캠페인 기념품이 있는데요. 박카스, 비타민음료, 빵도 있고, 겨울 철에는 손난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무난한 것은 물티슈이고, 협력회사 분들은 먹을 것을 가장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수막 같은 경우는 기념사진 촬영 찍을 때 용도로 큰 거 하나 정도면 충분하고, 조금 허전하다 싶으면 차라리 입간판(배너)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성기나 스피커가 있으면 좋습니다.

안전캠페인을 하면서 기념품과 전단지만 나눠주면 약간 심심하고 조용할 수가 있는데 확성기로 안전 문구, 슬로건을 중간중간 외쳐주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나 USB가 연결되는 스피커로 안전송을 틀어놔도 캠페인 분위기가 아주 잘 납니다.

개인적으로 확성기보다는 스피커를 두어서 안전송으로 캠페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자연스럽고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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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설업, 제조업 안전캠페인 준비 사항 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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