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뉴 말리부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경고등 수리 후기(소요시간 및 비용)

안녕하세요. 저는 쉐보레 자동차 올뉴 말리부 16만 KM 정도 운행한 차주입니다. 한 6년 넘게 타고 다닌 것 같네요.

최근에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차량 대쉬보드 화면에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라는 경고창이 떴는데요. 타이어에 펑크난 줄 알고 놀랐었습니다. 

결국 쉐보레 정비소가서 금방 고쳤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쉐보레 올뉴 말리부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경고등 수리 후기(소요시간 및 비용)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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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직전에 경고창이 떴습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고 대시보드에 차량 타이어 정보를 보니 4개 바퀴 중에 우측 뒷 타이어 공기압 표시가 하이폰(-) 표시로 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정차하고 우측 뒷바퀴 살펴봣는데 공기 빠진 것 같진 않아서, 발로도 세게 차 봤는데 다른 바퀴랑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속 주행을 하고 목적지에 별문제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센서만 문제인 듯싶었습니다.

운행하는데 문제는 없었고 회사 일 때문에 시간도 없어서 이 상태로 할 일주일 정도 끌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차량 좌측 앞바퀴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한 15만 정도 운행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센서에 문제가 생기나 봅니다.

쉐보레 올뉴 말리부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경고

 

2. 수리 후기

토요일 아침 일찍 정비소에 갔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차량 바퀴 공기압 측정 센서에만 문제가 있었더군요. 

문제가 없던 차량 우측 앞, 좌측 뒤 센서도 조만간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알려주셔서 4개 센서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총 25만 원 정도가 나왔는데요. 일찍 가서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30분도 안돼서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말리부 타시는 분들은 15만 km 정도 주행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센서 교체 할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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